빙크 BINK

공개 캐스팅 공고

단편영화 [사진] 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연기 · 서울

[작품 소개] 작품명 : 사진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20분~25분 기획 의도 : 보통 사진은 소중했던 순간과 그때의 기억을 오래 남기기 위해 찍는 매개체입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들을 오래 기억하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했던 순간들을 조금씩 잊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사진 한 장을 다시 마주하면, 잊고 있던 그날의 분위기와 감정, 함께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까지 선명하게 떠오르기도 합니다. 영화 〈사진〉은 이런 발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은 우리가 잊고 있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지만, 동시에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서 이 영화는 묻습니다. 과연 사진으로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는 것이 좋은 일일까요? 로그라인 :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는 자신이 떠난 뒤 아들이 그리워할까 두려워 가족사진을 지우기 시작한다. 아들은 이 사실을 모른 채로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고, 뒤늦게 아버지의 병을 알게 되며 서로의 진심을 깨닫게 된다. 모집배역 : 이정호(남), 50대 초반~50대 후반 따뜻하고 가족을 많이 생각하지만, 말이 적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툰 성격이다. 아들을 걱정하고 챙기고 싶어 하지만 그 마음을 직접 말로 잘 보여주지 못한다. 힘든 일이 있어도 혼자 참는 편이고, 자신의 마음보다 아들이 받을 상처를 먼저 걱정한다. 아내가 죽은 뒤 사진을 볼 때마다 계속 생각이 나서 힘들었고, 결국 가족사진을 모두 치웠다. 하지만 자신도 사진 한 장은 버리지 못하고 몰래 간직하고 있을 만큼 아내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에는 자신이 죽은 뒤 아들이 사진을 보며 계속 힘들어할까 봐 자신의 사진까지 치운다. 아들을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 서로 멀어지게 된 인물이다. 이재현(남), 20대 중반~20대 후반 겉으로는 말이 적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성격이다. 아버지가 걱정돼도 직접 다정하게 말하기보다는 짧게 말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특히 중학생 때 아버지가 엄마의 사진을 아무 설명 없이 모두 치워버린 일이 큰 상처로 남아 있다. 아들은 엄마와의 기억까지 사라지는 것처럼 느꼈고, 이유도 말해주지 않은 아버지에게 서운한 마음을 오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속으로는 가족을 많이 생각하고, 돌아가신 엄마와의 기억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몰래 남겨둔 가족사진 한 장을 계속 보며 엄마를 떠올린다. 사진을 보면 슬프고 보고 싶지만, 그래도 그 기억까지 없애고 싶지는 않다. 아들에게 사진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게 해주는 물건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다시 사진을 치우자 예전 일이 떠오르고, 이번에는 아버지와의 기억까지 없어지는 건 싫다고 생각한다. [촬영 안내] 총 2회차 촬영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모든 씬은 서울 내 스튜디오 혹은 야외 로케이션에서 촬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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