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크 BINK

공개 캐스팅 공고

단편영화 <이 별의 끝에서>의 남자 주인공을 모집합니다!

연기 · 미정

장르: 판타지 로맨스 로그라인 : 외계별로 돌아간 연인 지구를 기다리던 해주는, 100년에 한 번 찾아오는 유성우를 앞두고 그를 따라 외계별로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러닝타임: 15분 연출의도: 이별 후에도 상대가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믿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하고자 했습니다. 해주가 만들어낸 ‘외계별’은 현실의 상실을 견디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 유일한 세계이며, 그 안에서 지구를 기다리는 시간은 해주에게 사랑을 이어가는 방법이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해주의 믿음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한 방식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관객이 해주의 믿음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기보다,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는 각자의 방식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국 해주가 외계별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지구를 잊는 것이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기억을 간직한 채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입니다. [시놉시스] 헤어진 연인 지구가 외계별로 돌아갔다고 믿으며 살아가던 게임 내러티브 디자이너 해주. 100년에 한 번 찾아오는 유성우가 이틀 뒤 떨어진다는 소식을 들은 해주는 이번에는 지구를 기다리는 대신, 그를 따라 외계별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해주는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블로거 ‘떠돌이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우주복을 만들고 외계별로 떠날 준비를 한다. 본인의 일도 미뤄둔 채 지구를 따라가기 위한 준비에만 몰두한다. 유성우가 내리는 밤, 마침내 지구가 돌아온다. 해주는 자신이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며 지구와 함께 떠날 준비를 한다. 그러던 중 지구가 해주의 미완성 게임을 발견하고, 해주는 자신이 지구를 따라가기 위해 자신의 삶까지 미뤄두고 있었다는 사실과 마주한다. 그럼에도 해주는 지구와 함께 떠나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지구의 손을 스스로 놓는다. 다음 날, 해주는 미완성된 게임을 다시 마주하고 비어 있던 결말을 완성하기 시작한다. [모집배역] 지구 : 22세 / 여자 주인공, 해주의 전 연인 해주에게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별로 돌아간 외계인이다. 해주와 함께했던 시간 속에서 자신이 지구에 머물렀던 이유를 남겼고, 이후 그녀의 기억 속에서 계속 존재한다. 유성우가 내리는 밤 다시 해주 앞에 나타나고, 해주가 준비한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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